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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하는 동학이

17.2021-04-27 브리핑/ 오리온/ 관리종목

by 2츠미 2021. 4. 27.

 제가 읽거나 시청한 전문가분들의 견해와 저의 관점을 정리하는 블로그이므로, 신뢰는 하지 마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1. 브리핑(기사를 읽고)

  -주요 식품업체 중 두 자릿 수 영업이익율은 오리온이 유일.

생산본부에 글루벌 구매팀을 신설하여 해외법인이 각각 재료를 구매하는 방식이 아닌 국내법인이 한꺼번에 구입하는 방식으로  가격협상력을 높여 원가 절감 도모. 포스 데이터 활용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재고량과 반품을 최소화. 통상 업계 반품률은 2~3% 수준인데 반하여 오리온은 0.5~0.6% 선을 유지.

 

  -꼬북칩을 생산하는 오리온 익산 공장이 설비 개선을 통해 온실가스를 570톤 가량 감축. 기존 로딩·언로딩 시스템의 공기압축기를 인버터 제어형으로 바꾸면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임. 오리온의 친환경 설비 구축은 청주공장에서도 현재 진행중.

 

 =>쉽게 쉽게 이해하자면 :

  식료품 중 높은 수익율 기록 →더불어 ESG에도 발맞추어 가는 중 → 증권사마다 리포트에서 느껴지는 긍정적인 뷰주가 조정받는 중 어머 이건 사둬야돼!

 

 2.종목

 오리온-기존 오리온에서 음식료품사업 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재상장된 업체. 주요제품으로는 초코파이, 오징어땅콩, 꼬북칩 등. 최대주주는 (주)오리온홀딩스 외(43.81%), 주요주주는 국민연금(7.09%), Westwood Global LLC(5.03%).

(상기 내용은 NH투자증권 기업개요 내용을 참고하여 요약하였습니다.)

 1분기 국가별 단순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1.6%, 4.4% 증가한 6,069억원, 1,012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영업이익 1,087억원을 하회함. 원재료 가격 상승 및 신제품 관련 프로모션 비용 증가 영향으로 이익 개선세는 둔화됨.

전년동기 중국에서 세금 감면 관련 일회성 이익이 40억원 가량 발생했는데 올해는 없어 중국 영업이익은 2%감소.

경쟁 우려보다는 점유율 상승에 주목:중국 내 경쟁 심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지만, 제과 산업의 특성상 한 번 고착된 매대 점유율은 단기간 내에 바뀌기 어렵고, 경쟁사들의 판촉의 폭이 우려보다 높지 않으며, 동사는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매대 장악력을 높이고 있어 우려는 제한적일 것.

 

(상기 내용은 신영증권/한국투자증권/삼성증권/NH투자증권의 2021년3~4월 종목리포트의 내용을 참고하여 요약하였습니다.)

(출처 http://www.orionworld.com/main.asp)
(출처 https://seibro.or.kr/websquare/control.jsp?w2xPath=/IPORTAL/user/company/BIP_CNTS01041V.xml&menuNo=285#)

 

 아래는 가장 최근 배당 내역입니다. 

 제 기준에서는 배당 매력은 떨어지는 종목이며 구조적 성장이 제한적인 섹터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매매차익을 염두해두고 트레이딩할 종목입니다.

 

3.오늘의 용어

관리종목-사고팔 수는 있으나 신용 거래가 안 되고 대용 증권으로 활용할 수 없도록 지정한 증권 종목. 상장 회사의 영업 정지 또는 부도 발생 따위로 유가 증권 상장 규정에 따라 상장 폐지 기준에 해당하는 종목 가운데 특별히 일반 투자자의 주의를 환기하기 위하여 증권 거래소에서 지정. 

사업보고서를 정해진 기한 내에 제출하지 못하는 경우나 자본금이 50% 이상 잠식된 경우 등의 사유로 관리종목이 지정되며 이 같은 경우 일정 기간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고 주식의 신용거래가 중지됩니다.

-출처 ko.dict.naver.com/#/entry/koko/772da50049f24c17bde1f9717acbdd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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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저장을 누르기 전에

 오리온 이라는 기업을 투자한다는 걸 생각지 못하다가 역주행한 brave girls의 '롤린'을 유튜브로 듣다가 알고리즘이 저를 오리온 꼬북칩의 광고로 이끌었습니다. brave girls의 유정님이 '꼬북좌'를 담당하고 있는데 팬들의 적극적인 광고모델 기용을 오리온 직원님께서 적극 반영하시어 광고를 찍게 되었다는. 정말 요즘 팬들의 힘은 대단하며 이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빠르게 반영하는 기업이 살아남을 것이라는 것이겠죠!